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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리를 알아야 재테크가 보인다.

pa5355 2012. 8. 9. 11:49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재테크관련 서적을 쓰던중에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접기로 한후

원고를 아고라 버전으로 편집하여 다시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는 각 장별로 순서대로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기분 내키는 데로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1. 알아야 손해보지 않은 보험이야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030621

를 통해서 보험에 원리와 지금 보험에 대한 모순점과 개인적인 보험이야기를 말씀드렸고

 

2. 즐거운 카드 생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031450

를 통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신용카드사를 이용해 먹는 알뜰한 카드사용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3. 금리를 알아야 재테크가 보인다. 라는

이번 글은 원래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1장에 올라가는 내용입니다.

 

재테크는 돈을 움직이는 행위이며, 더 나아가서 수익을 내는 것이 재테크이니 만큼 돈을 알아야

재테크를 통해서 수익 낼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돈의 가격인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고록 하겠습니다.

 

모두 원고의 내용이므로 좀 길더라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재테크하면 많은 사람들은 주식이나 펀드를 먼저 생각하고

일을 하지 않고도 금방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에서는 "보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의미한다."라고

재테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펀드는 재테크 일부 방법일 뿐이고 위험도 높고 리스크도 매우 높은 하위적 개념입니다.

 

보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하고 움직이는 원리 또한

잘 이해하여야만 재테크에 성공할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 순환시점이나 경기상황과 상관없이 단순히 주식이 상승하고 하락하면서

생기는 시세차익만을 보고 기업에 대한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만을 통해서 이득을 얻기를

바란다면 나무는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돈의 가격 즉, 금리(이자율)입니다.

 

금리란 돈의 가격을 말합니다. 금리가 높으면 돈의 가격이 높은 것이고 금리가 낮으면 돈의 가격이

낮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금리라는 놈은 어떤이에게 돈을 차입했을 경우 발생하는 기회비용, 시간비용, 수수료, 위험비용이 모두

포함된 돈의 가격입니다.

 

지금 매우 경기는 호황기고 주식도 빵빵 잘날라가고 아파트 가격도 오르고 있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빌려주지

않고 투자를 했을때 얻을 수익에 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함에 있어 금리가 높을 것이고 반대일 경우는 낮게

형성될 것이며,

 

선진국이나 전쟁이 없는 지역은 돈을 때일 염려가 적어서 낮은 금리를 (신용등급은 이 위험을 평가하는 기관)

이며 아프리카 전쟁지역은 위험부담이 높아 금리가 높을 것입니다.

 

기타 세금이 높다던지 수수료가 높은 지역은 당연히 금리가 높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금리란 돈을 임대했을때 발생하는 임대비용인 것입니다.

 

과거 기독교인들이나 이슬람인들은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해서 이자를 받는 것에

대해서 금기시 해왔습니다. 고로 기독교 지역에서는 늦게 금융이 발달 했으며 이슬람국가에서는

아직도 이자를 금기시 하기 때문에 이슬람국가에서 돈을 빌릴때는 우회적인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로

돈을 빌려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만이 이자에 대해 자유로왔습니다.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인 고리대금업자 사일록을

보면 유대인들이 과거에서 부터 이자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고로 오랫동안의 돈놀이로 인한 경험 축적은 지금의 글로벌은행들의 소유가 대부분 유대인인 된 것입니다.

세상의 돈을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금리 결정방법은 일반 재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결정 논리처럼 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금리가 결정됩니다. 왜냐면 금리란 돈의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알아야 재테크가 보인다" 라는 앞장에 돈의 원리와 생성, 통화와 은행의 생성과 원리에 대한

이야기 부터 해야  추가적인 설명이 자연스럽지만 그냥 오늘은 이대로 하겠습니다.

 

 

먼저 통화량이 늘어나면 당연히 시중에 돈이 넘처나기 때문에 통화가치가 떨어짐과 동시에 금리도 하락합니다.

물론 과거에 실물통화는 금이였기 때문에 신대륙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된다던지 아니면

무역을 통해서 금을 더 많이 벌어오게 되면 자국에 통화는 늘어나게 되고 현재는 그냥 중앙은행에서

찍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환이 오면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태가 됩니다.

돈이 흔하게 되여 돈의 가격이 내려가다 보니 금리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다보니

사람들은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방어하지 못하니 실질이자율이 마이너스가 되어 저축을 하면

할수록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람들은 저축을 하지 않고 소비나 투자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경기 순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황이 발생되면 정부수입도 올라가게 되고 부가세등에 간접세등이

늘어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세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발행한 돈을 제일 먼저 정부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의한 이득을 제일 먼저 볼수 있고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정부부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효과와 세금이 늘어나는 효과등으로 인하여

국가와 정치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조세)

 

저축을 하지 않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공장가동율로 올라가고

투자도 늘어나고 소비심리도 나아지게 됩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되다보면 공급보다는 소비가 늘어나게 되고 제품의 가격이

올라가고 공장투자도 늘어나고 돈의 가치가 점점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장기적인 투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장기채를 열을 올려 발행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장기금리과 단기금리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호황국면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것입니다.

 

고로 장단기금리 스프레드를 잘 보고시고 장기적인 경기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흔하니 자산 가격이 올라가고 돈이 있는 사람은 저축한 돈을 풀어서 자산을 더욱 매입하니

자산 가격이 올라가고 돈이 없는 사람은 이자가 저렴하니 돈을 빌려 올라가는 자산에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은행 또한 금리가 저렴하니 수요가 늘어나고 대출도 늘리게 됩니다. 물론 담보물인 자산 가격도

늘어나게 되어 위험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은행간에 대출 경쟁도 늘어나는

시기가 됩니다.

 

지속적인 자산 인플레이션과 소비재 인플레이션은 어느 시점에서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장기간 실질임금이 마이너스가 되고 과거에 100원에 구매했던 재화가 200원이 되고

 

평당 1000만원하던 2000만원이 되면 구매여력이 떨어지고 자산 가격 상승이 멈추고 소비재 수요도

멈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장기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생산시설을 줄이지 못하고

재화의 공급은 늘어나지만 수요는 줄고 이로 인하여 재고가 쌓이기 시작하고 근로자를 줄이기 시작하여

실업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미리 투자한 부자들은 이미 상승 시점에서 서서히 매도했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회수하여 채권이나

은행에 투자수익을 저축하기 시작합니다.

 

시중에 돈이 부자들에게나 미리 발을 뺀 투자자에게 쏠리기 시작하면서 돈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시중에 통화증가가 갑자기 멈추어 서거나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자산 가격은 하락하고 대출자들은

자산가격하락에 소비를 줄이고 장기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여력이 상실된 상태에서 역자산효과까지

발생하니 기업들의 재고는 늘어나게 됩니다.

 

고로 재고가 쌓이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니 운용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기업들은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하게되고

개인들은 자산 하락분 만큼에 은행담보물 하락 압력에 자금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나 은행들은 위험을 회비하기

위해 오히려 시중에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돈의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면서 기업들이나 가계들은 대출이자가 점점 늘어나게 되고 늘어난 이자금액인 가처분소득을

줄어들게 하여 더욱더 소비를 줄어들게 되고 기업들은 재고가 쌓이고 실업자들이 늘어나서 다시

가계에 소득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런 시기는 디플레이션형 경기 침체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이자는 늘어나게 되고

예금이자가 높아지고 신용이 낮은 회사는 고금리 단기 회사채를 발행가기 시작하여 시중금리는 더더욱

치솟게 됩니다.

 

따라서 단기채 가격이 급등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더이상 공장을 짓거나 장기적인 투자를

할 기업이 없기 때문에 장기채발행이 줄어듭니다. 고로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오히려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더 낮은 장단기금리 역적현상이 발생하여 스프레드가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런 시기는 앞으로도 불황이 지속된다는 것을 예견하는 것입니다.

 

이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험부담, 기회비용, 수수료 비용등이 비싸기 때문에 장기금리가 비싼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투자가 줄어든다는 말은 공장을 더이상 짓지 않고 SOC투자도 줄고 생산시설도

늘리지 않는 다는 말이며 고로 고용도 늘어나지 않는다는 말이고 고용이 늘어나지 않는 다는 말은

실업자들이 장기적으로 방치된다는 말이며 실업자들이 수입이 없이 오랫동안 기초적인 소비는 해야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대출은 늘어만가고 빈부의 격차가 점점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효수요가 줄어든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 장기적인 침체현상을 겪으면서 공항국면에 다다르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들이 속출하게 되고

이자도 못내는 한계가계도 넘처나게 됩니다. 고로 은행들은 부실채권이 넘처나면서 은행마저도

속속 문을 닫는 은행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억지로 이자를 내리기 시작하면 이자도 못 내고 방만한 경영을 하는 기업이나 은행들

, 가계가 낮은 이자율에 부실은 그대로 둔채 좀비기업을 탈바꿈하여 더욱더 장기적은 불황을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연이자율에 맞겨서 한계에 이른 기업이나 은행들, 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어항에 물고기 잡아먹는 자라새끼 한마리 아깝다고 건져내지 않으면 조만간 자라만 남고

물고기들은 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자연이자율에 나두면 서서히 좀비은행이나 기업, 가계들이 정리되기 시작하고 그 불황에서

버텨낸 경쟁력있는 기업과 은행, 가계들이 남게 됩니다.

 

이런 기업들과 가계, 은행들은 장기불황에 살아 남기 위해서 비용을 줄이고, 경영혁신, 생산 혁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들이 200원에 생산하는 재화를 100원에 생산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발명은 필요에 의해 생겨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업들은 왠만한 아이템이나 제품들을 가지고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므로 매우 혁신적인 가격이나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합니다.

 

은행들도 부실대출을 대손상각하여 점점 부실규모를 줄이고 건실화하고 대출시스템을 견고히하고

가계는 부채를 줄이고 점점 정상화되는 시기가 됩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200원에 구매했던 제품이 더 좋게 1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니 그동안 비싸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구매를 시작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신규수요도 발생하기 시작하니

공장 가동률도 늘어나고 고용도 늘어나고 가계소비도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렇기 때문에 수익도 늘어나고

임금도 늘어나고 여유자금도 늘어나고 당시 금리가 비싸니 저축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민스키의 금융위기 참조)

 

점점 더 저축이 늘어나니 이자율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이자율이 하락하니

그동안 불황에 살아남은 회사들이 자금사정도 늘어나고 대출도 늘어나고 이런 시기에 점점더

장기금리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경기에 호황을 예상하게 합니다.

 

이처럼 금리를 통한 자연스러운 경기 순환과정을 거쳐 제품은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경영은 더욱 효율화되고 생산기술은 더욱 발전하면서 우상향을 하면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는 물론 국내나 동일 지역에 돈의 가격입니다.

 

국가간의 돈의 가격은 환율입니다.

국내에는 금리가 높지만 후진국의 경우 환율은 매우 낮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금리라는 것은 모든 경제활동에 근본이며 이 경제활동을 통한 돈의 흐름은

재테크의 근본적인 시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큰강이 내려올때 같이 배를 타고 내려오면 쉽지만 거꾸로 올라가려면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큰물이 내려오는 시기를 알고 재테크 시기를 찾아야합니다.

 

그 큰물은 돈의 흐림이고 그 뱡향은 금리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나 정부는 국내경기의 방향타라고 할수 있는 금리를 그냥 나두지 않고 그것에 결정권을

시장에서 정부나 국가로 귀속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금리 결정권은 시장이 아니라 한국은행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제의 흐름을 트러잡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자유주의시장경쟁체제라고는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통화, 환율, 금리 이 3가지를 트럽잡고 약간만 힘을 주면 큰 배가 방향을 바뀌는 것을

손에 쥐고 쥐락 퍼락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의 경제체제는 엄밀히 말하면 국가주도적 경제체제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금리를 시장에 맞기면 자연스러운 경제적 상호작용을 통해서(물론 공정한 시장이 먼저)

최적의 가격이 생성되며 정해진 돈의 가격들로 인하여 경제활동 구성원들은 유기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의도되로 경제를 꾸려 나가고자  자연스럼운 저금리 구간을 막고

고금리로 간다던지, 고금리 구간에서 저금리로 간다던지 시장을 통해하고 지배하려 한다면

 

오히려 짧아질 불황은 길어지고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가 1990년 중반부터 2000년 말까지 지어지면서 지나친 저금리를 통한 호황을

짜내는 결과 2008년에 엄청난 세계 경제 부도 사태를 발생시키고 지금까지 국가부채, 가계부채를

통반한 장기침체 더블딮구간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즉 FRB가 의도적으로 금리를 왜곡한 결과입니다.

 

또한 지금 2008년이후에 시중금리는 올라가는 와중에 불황을 막겠다고 경기침체를 막겠다고

오히려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시장에 무한정 통화를 발행함으로써

 

소비여력이 없는 시장에 대출을 통한 소비를 장려하여 대출규모를 더욱더 늘리게 하고

가계의 자산인플레이션에 기대를 심어주고 부실자산을 끼고 이자만 내도록 독력하게 하고

 

제로금리에서 한계기업이나 한계은행들이 시간이 길어지면서 좀비 기업으로 변해하고

있으며 이 좀비 기업으로 인하여 새로운 신 성정동력이나 신생기업에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런 좀비기업들로 인하여 우수한 기업과 존비기업이 구분하기 어려우니 우수한 기업마져도

대출이 안되고 저금리에 자금란에 허덕이고 있으며 저금리에도 돈이 돌지 않은 유동성 함저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왜곡된 금리에 장기간 노출되어 국채를 능력이상으로 발행하여 경기활성화에 사용했으나

정부부채만 늘고 경기는 활성화가 안되는 결과를 가져오게되고

 

정부에 부담은 더욱더 늘어난 상황으로 앞으로의 경기활성화 자금도 다 바닥난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가나 세계의 국가의 금리를 움직이는 자는 신이 아닌 이상 함부로 건들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경기순환을 부정한 채 자신의 손으로 불황없는 항상 호황인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버블만 키우고 나중에 엄청난 후유증으로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금리를 잘 조절하여 불황과 인플레이션을 잘 조절하여 골디락스 경제를 만들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금리를 만지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민이 아니라 그정부과 정권에 사람, 국민과 한국가의 경제를 투명한 눈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과연 이것을 움직일 자격이 있을까요..

 

기준금리는 0.25%의 결정은 매우 미미한 것 처럼 보이지만 나비효과처럼 나중에는 엄청난

파장을 이르킬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금리조작을 이용하여 지금 터질 문제를 몇년뒤로 미룰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현재의 금리상황을 보면 미국과 유럽, 일본등 선진국들은 제로금리인데도 돈이 돌지 않은

유동성함정에 빠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기준금리가 3%, 3년만기 국채금리가 2.8% 수준

기준금리는 단기금리, 국채금리는 장기금리 즉 장단기 금리가 역전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

 

앞으로도 불황은 장기화된다는 반증입니다.

 

금리를 내려도 대출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대출을 했으며

저금리에도 자산가격이 내려가서 금리를 내려가는 효과를 보기전에

자산가격하락으로 인한 담보물 가치하락에서 발생하는 가치하락분

상황압력에 가계는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그러므로 저금리에 소비는 줄어들도 대출상황은 이어지고 돈은 돌지 않은

유동성함정에 빠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기준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에 은행들은 예대마진이 줄어들고 대출 총량은 담보물하락으로 인하여 늘려나가기

어려운상태 경기 불안으로 저금리에도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렸한 가운데 은행에 저축은

늘어나지만 대출할 곳이 없는 은행이 수익이 점점 줄어들고

부실채권과 연채츌은 늘어나는 상태에서 대손상각으로 인한 수익율 저하와 은행 적자 가능성 예고,

고로 은행들이 한국은행에 예대마진축소에 항의

쉽게 기준금리를 낮추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식시장도 거래금액이 사상최저로 이어지고 중국은 연저점을 돌파하고 거의 2008년 주가수준까지

갈 기세로 이런 상황에 30%를 수출하는 우리나라에는 고환율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무역적자를 해소하려는 노력속에서 자산은 하락하지만 수입소비재가격은 더욱 상승하여

소비가 더 줄어 내수는 거의 괘멸상태가 되고

 

그나마 불황형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비싼 수입물가로 인하여 내수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저금리에  채권시장도 별볼일 없고 외환투자는 정부가 지들 맘대로 움직이니 예상을 할수 없어

투자가 불안하고 해외 실물투자나 채권투자나 등등 금투자를 하려해도 정부가 환율을

틀어막고 있으니 기타 실물수익보다는 환율의 움직임에 더 신경이 쓰이고...

 

결과적으로 어느 한곳도 마땅이 투자할 빈틈이 없는 시기입니다.

 

자연 이자율상황에서 이런 저금리 구간에서는 저축을 버리고 적극적인 자산투자와 주식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거늘 오히려 저금리에 저축이 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왜곡으로 예상을 못하니 저금리에 안전한 예금이나 들어두고 나중에 자산 디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지니 자렴한 가격으로 알짜 자산 쇼핑할때 까지 몸을 낮추어 기다리는 것이 장땡

 

이렇게 기다릴때는 모두가 다 같이 소비를 줄이고 한번쓴거 또 쓰고 될수 있으면 절약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이자 마이너스 부분을 해소되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금 함부로 재테크를 논한다는 것 즉 위험한 재테크를 논한다는 것은 큰산에 불이 활활 타는데

혼자만 금광에서 금을 캐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금을 캘지는 몰라도 그것을 그산에서 나오기전에 사망하고 말테니 말입니다.

 

금리의 원리를 알지 못하고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온통 산에 불이 났는데 난 그 숲안에서

금광을 캐겠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금리원리를 알아야 재테크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마직막으로 경제를 알려면 제일 먼저 돈의 가격, 금리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재테크가 어려운 이유는  정부에서 금리, 환율, 통화를 엉뚱하고 이상한 사람들에

그 조절권한을 주었기 때문에 시장을 예측하지 못하고 재테크도 더욱 어려워 지는 것이지요.

 

좀더 세상이 투명하고 좋은 경제환경이 올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출처 : 경제
글쓴이 : 마이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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