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자신이 사랑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믿기에 남친을 의심하고 주위 사람들을 의심해요.
남친과 주위 사람들이 사랑스럽지 않은 님에게 잘해 주는게 이해가 안되고 다 거짓과 위선처럼 보이거든요.
님은 자신은 자신이 가장 잘안다고 믿고 "나는 사랑스럽지 않다, 나는 매력없고 나쁜 사람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님을 사랑해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끝날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제 그 믿음을 바꾸세요.
사람은 누구나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
나는 사람이다.
그리므로 나는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자신에게 너는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자기전에는 오늘 내가 어떤 사랑스러운 일을 했는지 세가지만 쓰세요.
"오늘 나는 엄마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오늘 나는 동네 꼬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오늘 나는 옆집 할머니께 안녕하세요 친절하게 인사를 했다"
"나는 내 책상을 정리했다" (내 책상 정리가 무슨 사랑스러운 일이냐구요? 정리 안해봐요 집이 전체가 지저분해 보이죠)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님은 하루에 스무가지도 넘게 사랑스러운 일을 하고 있을거예요. 다만 모르고 있을 뿐.
쓸게 없다고 느껴지면 나는 오늘 하루 잘 살았다라고 적으세요
님이 오늘도 무사히 잘 살아서 님 부모님이 오늘 밤 편히 주무시잖아요.
님, 사랑스러운 님
사랑스럽지 않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어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미래를 님이 알아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모든 경우, 최악의 상황을 예측해서 대처하려는 마음
자기에게 없는 능력을 발휘하려니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물고기가 하늘을 날려고 애쓴다면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님, 내일 일은 아무도 몰라요.
님이 아무리 똑똑해도 무슨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어요.
불가능한 일을 하느라 힘들어하지 말고
내일 일은 나는 몰라요. 그렇게 내려 놓으세요
무건운 바위를 짊어지고 힘들어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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